[OSEN=창원, 조은정 기자] LG 트윈스가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짜릿한 9-8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0-5로 끌려가다 7회 7-7 동점을 만들었고 9회 결승점을 뽑았다. 류지현 LG 감독은 첫 실전 경기 승리를 맛봤다.
2회말 NC 김민수가 쓰리런 홈런을 때려낸 뒤 코칭스태프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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