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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기아가 자사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에게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EV6의 V2L 기능을 직접 시연하며 테니스장 코트의 조명을 밝히는 나달. 2021.10.22 [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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