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도 만족도 모르는 김강률 “오직 구위 생각뿐” [현장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이상철 기자 1년 5개월 만에 잠실구장에서 투구했다. 그렇지만 의미부여는 없었다. 만족도는 오히려 떨어졌다. 건강을 회복했으나 100%가 아니었다. 김강률(32·두산)은 냉철하게 자신을 돌아봤다. 김강률은 2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청백전에서 4회초 백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
- 매일경제
- 2020-03-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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