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공연 취소했다가 번복… 혼란 겪은 가요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하면서 연말 행사가 예정됐던 방송과 가요계에서도 혼란이 이어졌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가수 이승환(사진)은 예정된 공연을 취소했다가 국회에서 ‘계엄 해제 결의안’이 가결되자, 공연을 그대로 진행한다고 재고지했다. 이승환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엄이 해제됨에 따라 ‘흑백영화처럼’은 예정대로
- 세계일보
- 2024-12-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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