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인 김기리. 사진 I 김기리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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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기리가 결혼 하루를 앞두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기리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과 함께 “내일 잘 다녀오겠습니다. 아니 잘 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김기리와 문지인은 각각 수트와 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문지인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문세윤, 배윤경 등 동료 연예인들은 “축하해 기리야”, “너무 아름답다” 등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팬들의 축하 메시지 또한 쏟아지고 있다.
결혼 하루를 앞둔 김기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출연해 프로포즈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김기리는 차 안에서 프로포즈 했을 당시, 인생의 목표를 찾은 것 같아서 계속 울었다고 밝히는 등 사랑꾼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김기리와 문지인은 오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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