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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세븐, 알고 보니 '아내가 2명'…♥이다해, "두 얼굴" 셀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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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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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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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가 발랄한 면모, 그리고 우아한 면모 등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다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이다해~ 1+1 2다해 두 얼굴의 와이프"이라고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영상 속 이다해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다해는 영상에 'My husband has two wives'(내 남편은 2명의 아내가 있다)라고 자막을 달기도 했다. 영상에는 집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춤을 추거나 장난치는 모습에 이어 테라스에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와인을 마시는 우아한 면모도 보여준다. 상반되는 이다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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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는 2002년 데뷔해 드라마 '마이걸',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호텔킹', '착한 마녀전' 등에 출연했다. '마이걸'을 계기로 중국에서도 이름을 알렸고, 한중 합작 드라마 '최고의 커플'로도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다해는 "중국은 라이브 방송이 활성화 되어 있는데 제약이 많다. 외국 아티스트들은 안 되게 되어 있는데 제가 알기론 저와 추자현 씨만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라고 자랑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4시간이면 100억을 버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다해와 세븐은 2023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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