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선 “베를린 필 특유의 소리, 연습부터 벅찬 감동”
18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데뷔한 김은선이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3번을 지휘하고 있다. 사진 출처 김은선 인스타그램 “연습에 들어간 뒤부터 베를린 필이 가진 특유의 소리에 벅찬 감동을 받았습니다. 단원들 사이의 호흡이 정말 잘 맞는 점이 특히 흥미로웠어요.” 지휘자 김은선(44·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음악감독)이 세계 최고 명문 악단으로 꼽
- 동아일보
- 2024-04-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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