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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임강성 불참, 살모사 물려 병원 입원…소속사 측 “위독한 상태는 아냐”(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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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임강성 불참 살모사 물려 입원 사진=임강성 인스타그램

‘빈틈없는 사이’ 제작보고회에 임강성이 불참한 가운데 살모사에 물려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감독 이우철)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그런 가운데 이날 임강성이 현장에 불참, 이우철 감독은 “살모사에 물려서 병원에 입원해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임강성이) 단체 톡방에 살모사에 물린 사진을 보내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우철 감독은 “산책을 하는데 발이 뜨거워서 봤더니 살모사에 물렸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담뱃불을 밟은 줄 알았다고 하더라. 웃으면 안 되는 일인데 웃음이 난다. 액땜을 했으니 작품 잘 될 것 같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임강성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MBN스타에 “현재 임강성이 위독한 상태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독사에 물린거라 입원라면서 일주일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 분)’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로, 오는 7월 5일 개봉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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