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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시련 극복"한 이승기♥이다인, 올해 첫 결혼 스타트 끊은 ★커플[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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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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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지난해 많은 스타 커플들이 평생 가약을 맺으며 연예계 '결혼 러시'를 이뤘었는데, 올해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배우 이다인(31)이 첫 스타트를 끊게 됐다.

이승기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 드리고자 한다”며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과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교제 3년여 만에 결혼으로 평생 인연을 이어간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하기 전, 2020년 말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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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에게 프러포즈를 한 뒤 승낙을 받았다는 그는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예비 신부 이다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의 예식 날짜는 오는 4월 7일이다.

이날 이다인의 소속사 측은 "이다인이 이승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비공개로 이뤄지는 것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이에 이승기는 “저희가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면서,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친동생이다. 이로써 이승기는 견미리의 사위, 이유비의 제부가 됐다.

현재 이승기는 새 영화 ‘대가족’, 이다인은 새 MBC 드라마 ‘연인’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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