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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결혼·신행·2세까지, 손예진♥현빈이 하면 모든게 화제[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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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세기의 커플’ 손예진과 현빈이 하면 모든게 다 화제가 된다.

손예진 현빈 부부는 톱스타 커플답게 결혼부터 신혼여행 그리고 출산까지 일거수 일투족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들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고 있다.

손예진은 지난 27일 아들을 출산하며 두 사람은 결혼 8개월만에 부모가 됐다. 당초 12월 중 출산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예정일보다 이르게 아이를 품에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현빈은 몽골에서 영화 ‘하얼빈’을 촬영 중이었으나 지난 26일 귀국해 손예진의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손예진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할 예정이다.

손예진의 아들 출산 소식이 전해지며 이들의 2세 외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예진, 현빈 모두 출중한 비주얼을 뽐내는 배우인만큼 두 사람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2세에 대한 시선도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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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동갑내기 부부인 손예진과 현빈을 향한 관심은 열애설부터 이어져왔다. 3번의 열애설이 날 정도로 동갑내기 톱스타 커플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에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함께 찍으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지난해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지난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필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톱스타들이 하객으로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미국으로 17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난 두사람은 해외에서의 신혼여행이었지만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기도 했다. 또한 이들의 귀국길에 몰린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로 인천공항은 인산인해를 이루며 세기의 커플을 향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후 결혼 3개월 만에 전해진 손예진의 임신 소식 역시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며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는 글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현빈은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홍보 인터뷰에서 “아직 (아빠가 된다는 게) 실감이 나진 않지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며 “큰 축복이라서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의 지지와 응원 속에서 열애와 결혼, 새 생명의 탄생까지 핑크빛 결실을 이어온 손예진과 현빈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축복과 관심이 계속될 전망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VA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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