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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51세 아빠' 지누, 늦둥이 아들 보는 눈에 꿀 떨어져..첫 비행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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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임사라 인스타그램



지누, 임사라가 아들과 비행기 여행에 나섰다.

3일 변호사 임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시오 처음 비행기 탄 날. 백일 되어서 드디어 뱅기타고 외할머니댁!"이라고 적었다.

이어 "쪼끔 울었지만 아빠가 주는 맘마 먹으면서 잘 왔어요~ 창 너머 노을까지 너무 예뻐. 우리들의 소중한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누가 아이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꿀이 떨어지는 듯 다정한 지누의 눈빛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첫 비행기 여행을 나설 만큼 어느새 훌쩍 성장한 아기의 근황 역시 돋보인다.

한편 지누는 임사라 변호사와 지난 3월 13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 지난 8월 말 아들을 품에 안았고 이로써 지누는 51세에 늦둥이 아빠가 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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