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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팝업★]"뭐 어때서ㅋ"..故 최진실 아들 지플랫, 외모 평가 악플 박제→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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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조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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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플랫 인스타그램



故 최진실의 아들이자 래퍼 지플랫이 악플에 대응했다.

지플랫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몇 장의 캡처본을 게재했다.

그는 Mnet `쇼미더머니10` 속 본인의 랩 미션 영상에 달린 악플을 캡처해 올렸다. 한 누리꾼은 그를 향해 "귀가 저런 사람들은 비트를 잘 만드나?"라고 공격했고 지플랫은 이에 "내 귀가 뭐 어때서ㅋ"라고 답하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지플랫은 SNS로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앞서 올린 게시글과 함께 "탐난다 그의 귀..."라고 메시지를 보낸 누리꾼에게 지플랫은 "복귀임 ㅋ"이라고 답했고 이에 상대는 "`복귀`각을 이렇게 예고하네"라고 말장난했다.

앞서 지플랫은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해 미션을 수행하기 전 "어머니 최진실의 아들보다 최환희로서 사람들에게 각인되고 싶다"라며 프로그램에 지원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편하게 음악 한다`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라며 "음악에 대한 진심을 보였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더해 지난 9월 24일에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힘 내라는 응원을 받지만, 가끔 동정심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며 "부모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 같다. 응원인 걸 알지만 이제는 그만 그렇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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