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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인스타그램 |
[헤럴드POP=임의정 기자]최여진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아랑이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23일 배우 최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여진은 사진과 함께 "편히 쉬어 이랑아. 아직도 믿기지 않아. 곤히 자고 있는것 같네 내새끼. 너가 사랑한 남편 케빈이랑 너의 이쁜 딸 여름이 그리고 벤틀리랑 장미가 기다리고 있을거야♥ 우리딸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2021. 09. 21. 이랑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한 사진에서 최여진은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아랑이를 그리워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아랑이의 곁을 지키고 있는 최여진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최여진은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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