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나비, 출산 후 인생 최고 몸무게 71kg 고백 “다이어트 선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가수 나비가 출산 후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나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대체 모유 수유하면 살 빠진다는 말은 어디로 간 거죠..? 분명히 4개월 전에 아기를 낳았는데 왜 배는 그대로고 육아하느라 종일 굶다가 몰아서 먹다보니 몸무게가 빠지기는 커녕 몸은 점점 더 붓고 컨디션은 최악“이라고 말했다.

이어 ”맞는 옷이 없어 남편 박스티만 빌려 입고, 방송 스케줄 있는 날엔 펑퍼짐한 원피스만이 살길“이라며 ”인생 최고 몸무게 찍은 지금! 예전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래요! 더 늦기 전에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앞으로 건강하게 달라지는 제 모습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출산 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나비의 모습과 출산 후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펑퍼짐한 원피스를 입어야 하는 비교 모습이 담겼다.

세계일보

나비는 임신 전과 비교해 체중이 현재 20kg 증량한 71.1kg의 체중이 측정된 모습이 담겨 다이어트 후 나비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지에 대한 기대감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나비는 MBC 라디오 표준FM '주말엔 나비인가봐' DJ로 활약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