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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도경완, ♥장윤정+아들 사랑 못 따라가.."내 새끼가 찍은 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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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도경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도경완이 장윤정 팔불출 면모를 자랑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은 3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새꾸(연우)가 찍은 내여자(삵)"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아들 연우가 찍은 장윤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장윤정은 부스스하고 수수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 보며 입술을 내미 표정을 하고 있다.

도경완은 해당 사진을 두고 "내 새끼가 찍은 내 여자"라는 말을 남겼고 이로써 아들과 아내에 대한 사랑을 동시에 표현해내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 KBS에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도경완은 올해 초 13년 만에 퇴사해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현재 LG헬로비전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에서 장윤정과 함께 진행을 맡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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