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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성주 아들' 김민국, "왜 못생겼어요?" 험담에 "어떤 타격도 아프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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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진=김민국 인스타그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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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17)이 자신의 얼굴이 못생겼다는 험담에 센스 넘치게 답변을 남겼다.

김민국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누리꾼은 김민국에게 "왜 못생겼어요? 왜 키 작아요? 왜 콧구멍 커요? 왜 머리 길어요? 왜 입 커요?"라는 질문을 남겼다.

김민국은 이에 "자신의 단점을 아는 샌드백은 그 어떤 타격도 아프지 않답니다"라고 답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4년생인 김민국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 아빠 김성주와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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