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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성광 아내 이솔이 "몇 번의 고비도 겪고, 몇 개의 바람.."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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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솔이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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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의미심장한 글을 적어 화제다.

20일 방송인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토요일 밤 친구들과 10년전의 20대 중반을 떠올리며 눈물 한바가지 :( 그때의 넌 그랬구나 위로하며 안아주고 알아간 소중한 날 그때의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왜 지나고 아는지 지금의 내가 얼마나 중한 때인지 또 지나고 알런지"라고 적었다.

이어 "몇 번의 고비도 겪고, 몇 개의 바람은 이루면서 그렇게 무사히 지내는 날들 어제이고 오늘이고 내일일 날들 #위로하고싶은밤 #10년전의나에게-한동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동근-10년 전의 나에게 가사가 담겨 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달달한 부부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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