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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성매매 벌금형' 지나, 2년만 SNS→새해 첫 근황 "안녕..건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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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지나 인스타그램



가수 지나가 근황을 전했다.

2일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ello #goodbye #staysafe #staystrong"라고 안부를 전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나로 추정되는 이가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지나는 지난해 7월 약 2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한번 새해 근황을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나는 2010년 비가 피처링한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해 '꺼져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등 히트곡을 부르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뒤 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으며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출국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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