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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조승우, 안락사 위기 유기견 입양…“이름은 곰자”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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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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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조승우가 최근 입양한 유기견의 근황을 전했다.

27일 경남 고성군 유기동물보호소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조승우가 안락사 명단에 올랐던 아이를 입양했다는 소식을 알린 후 많은 분이 아이에게 무한한 관심을 주셨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보호소 측은 “보호자님이 정해주신 아이의 이름은 ‘곰자’라고 한다. 많이 고민해주시고 아이를 지켜보면서 생각해주신 이름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책을 즐기고, 집에서 쉬고 있는 등 조승우와 함께 보내는 곰자의 일상 모습이 담겼다. 편안해 보이는 곰자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앞서 22일 이 유기동물보호소 측은 안락사 명단에 올랐던 한 유기견을 배우 조승우가 입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조승우는 유기견을 데리러 경남 보호소까지 직접 방문했으며, 다른 유기견의 이동 봉사까지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경남 고성군 유기동물보호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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