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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정정아, 45세 노산 엄마의 미안함 "오래 함께 못할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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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정정아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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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 인스타



정정아가 육아 일상을 전했다.

24일 배우 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뭐든 하고싶은대로하려하고 매번 밥을 챙겨줘야하고 응아도 닦아줘야하고 뒷치닥거리를 다해줘야하고 매일 내옷과 얼굴에 침을 묻히고 매일 멱살은 물론 머리채를 잡혀도 너만보면 좋아서 웃음이 나와 너만보면 좋아서 눈물이 나와. 참 신기하지? 아가 휴지도 뽑아 엄만 너 침 묻은것도 다시 쓸 수 있어. 아가 지금은 매일 매일이 너무 신기하고 좋고 재미있지? 그래 그렇게 매일 처음하는것들 하나씩 엄마랑 해보자"라고 적었다.

이어 "엄마가 노산에 널 낳아 다른친구들 엄마보다 오래 함께 못할지도 모르지만 하루 하루 더 값지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엄마될께 #임하임 #종로아기 #쥐띠아기 #휴지놀이 #니가좋아 #하임아사랑해 #노산엄마의평생미안함 #처음하는것투성이 #매일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정아의 아들 하임 군이 담겨 있다. 깜찍한 눈망울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쿵을 자아낸다.

한편 정정아는 2017년 8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세차례 유산의 아픔 끝에 최근 44세의 나이로 엄마가 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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