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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골드미스' 박소현 "4월 26일 결혼합니다" 깜짝 발표에 네티즌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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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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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이 결혼 발표를 한 사진의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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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겸 방송인 박소현이 깜짝 결혼 발표를 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2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소현의 사진과 함께 “다들 이 소식 듣고 깜짝 놀라셨죠? 최초 공개. 우리 DJ 결혼발표”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4월 26일 저 결혼합니다!’라는 종이를 들고 있는 박소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또다른 사진에서는 ‘라디오랑’이라고 작게 적힌 문구가 담겨있다.

이 게시물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동료 연예인인 김상혁도 “하”라고 놀란 마음을 전했으며 그외 네티즌들도 “완벽히 낚였다”, “미끼를 적절하게 사용하셨네요”, “진짜 놀랐어요”, “축하해드리려고 했는데”, “정말 속았어요”, “당했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1971년생 박소현은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다. 그만큼 박소현의 결혼 발표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지만, 결혼 발표가 아닌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한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 20주년 기념 이벤트의 이색 홍보인 것이 알려지며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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