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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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아나운서가 쏟아지는 응원에 화답했다.
17일 김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상보다 너무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았던 퇴사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요 며칠 모든 댓글과 메시지를 거의 실시간으로 읽었고, 주신 마음만큼 장문으로 답장드리고 싶은데 메시지함이 가득 차 넘칠 만큼의 사랑에 대신 이렇게 감사를 전하는 점 양해부탁드린다. 몇 번이나 코가 찡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이젠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보겠다"며 "어쩌다보니 대충 해서 될 일이 아닌 대국민적 선포가 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지원은 최근 9년간 몸담아온 KBS를 떠나 한의대 진학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다음은 김지원 글 전문
예상보다 너무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았던 퇴사였습니다. 요 며칠 모든 댓글과 메시지를 거의 실시간으로 읽었고, 주신 마음만큼 장문으로 답장드리고 싶은데 메시지함이 가득 차 넘칠 만큼의 사랑에 대신 이렇게 감사를 전하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몇 번이나 코가 찡했어요.
이젠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볼게요! 어쩌다보니 대충 해서 될 일이 아닌 대국민적 선포가 된 것이다ㅋㅋㅋㅋ 목표는 '매일 오후 2~11시 ASMR 스터디위드미'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합니당 열고 프로필 링크 걸어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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