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추억" 이효리♥이상순, 베를린서 달달 포옹..뜨거운 부부애 과시 [종합]

[OSEN=지민경 기자]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상순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0820 Berli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6년 전 여름 독일 베를린으로 여행을 떠난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역 안에서 힘껏 포옹을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흑백 사진으로 한층 깊어진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효리의 표정은 보이지 않지만 두 사람의 행복한 한 때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11년 열애 공개 후 2013년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은 이효리와 이상순은 그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두 사람의 결혼생활과 수수하지만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왔다.

최근 MBC '놀면뭐하니?'에 출연한 이효리가 싹쓰리와 환불원정대로 활약하며 두 부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바. 이효리가 SNS 계정을 폐쇄한 후 이상순이 SNS를 통해 종종 이효리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상순이 공개한 이효리와 반려견과의 편안한 일상부터 성유리의 화장품 선물 인증샷까지 이상순과 이효리의 일거수일투족이 팬들과 네티즌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여행사진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너무 달달하다" "사진 많이 풀어주세요" "사랑스러운 부부"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이상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