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이모님 근무환경 자랑? "이모님=뽕숭아학당=행복"

[OSEN=최나영 기자] 배우 함소원이 '뽕숭아학당'을 즐겁게 시청하고 있는 이모님의 모습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님=뽕숭아학당=행복"이란 글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모님은 함소원의 집 소파에 앉아 차를 마시며 TV를 통해 티비조선 '뽕숭아학당'을 시청하고 있다. 크게 웃으며 즐거워하는 이모님에게 함소원은 "'뽕숭아학당'이 그렇게 재미있어?"라고 묻는다.

최근 이모님은 이처럼 함소원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뽕숭아학당'에서 이모님은 함소원 진화 부부의 행동으로 인해 서운함이 폭발, 그만두겠다는 퇴직 선언을 하며 돌연 짐을 싸 집을 나선섰던 바다. 이런 이모님에게 함소원은 카페에서 기다리겠다고 문자를 보냈고, 오랜 시간 뒤 나타난 시터 이모에게 '뽕숭아학당'과 '사랑의 콜센타' 시청 등 더욱더 나은 환경을 약속한 후 손을 잡고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이 같은 '아내의 맛' 방송 내용으로 인해 이모님(베이비시터)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이비시터 이모와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하며 논란을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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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