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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정석원♥'백지영, 4살 딸 하임 표 사진에 당황.."엄마는 A형이라 지우지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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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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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인스타그램



백지영이 딸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2일 가수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토바이정하임 하임이 엄마는 A형이라 이걸 지우지도 안지우지도 못해 ㅋㅋㅋ 그래도 발은 이쁘게 찍언네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하임 양이 백지영의 휴대폰을 이용해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담겼다. 다만 무엇을 찍은 것인지 알 수 없는 서툰 손길을 엿볼 수 있어 사랑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백지영 역시 이 같은 사진들에 애정어린 멘트를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기 좋은 모녀", "하임이 발 너무 귀여워요", "사랑스러워"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MBN 예능 '미쓰백'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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