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작곡가 라이언 전, 이해인 첫 개인 브이앱 지원 사격 “많이 사랑해 달라”

30일 이해인은 자신의 공식 브이앱 채널에서 “핸꾸의 첫 소통 라이브”라는 제목의 소통 방송을 진행했다.

최근 솔로가수로서 데뷔의 꿈을 이룬 이해인. 이번 방송은 정식 데뷔한 가수로서 이해인의 첫 브이라이브이다.

이번 방송에는 특별한 손님도 함께 했다. 그는 이해인 'Santa Lullaby'의 작곡가이자 히트작곡가로 유명한 라이언 전.

그는 이해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면서 토크도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올해 대히트한 노래 오마이걸의 ‘돌핀’을 언급하며 “여름에 ‘돌핀’ 따따따 많이 사랑해주신 만큼 겨울에 'Santa Lullaby' 따따따도 사랑해 달라”고 부탁했다. 해인이가 잘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란다며 거듭 부탁하는 그의 모습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덕분에 첫 브이앱임에도 불구하고 오디오가 비는 일이 없었던 이번 방송. 실시간 방송 하트 20만, 실시간 시청자 2천명을 넘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해인은 지난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캐럴 'Santa Lullaby'를 발표하고 팬들과 만났다.

'Santa Lullaby'는 인트로의 시그니처 코러스와 로우파이 아날로그 감성이 인상적인 곡으로, 이해인의 읊조리는 듯한 음색이 음악팬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캐럴 앨범에는 이해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Santa Lullaby'는 레드벨벳 'Dumb Dumb', 오마이걸 '돌핀' 등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 전과 엑소 'Tempo', 소녀시대 'Holiday'등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사가 제이큐(JQ)가 힘을 실었다. 여기에 국내외 해외 유명 아티스트 작업에 이름을 올린 프로듀서 컷파더(Cutfather)가 참여했다.

빅오션ENM 관계자는 "'Santa Lullaby'는 오랜 시간 이해인의 목소리와 감성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노래"라며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듣는 자장가처럼 따뜻하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노래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따뜻한 위로를 전할 이해인의 캐럴 앨범 'Santa Lullaby'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이해인 브이앱-이해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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