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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혜림, 대기실에서 물오른 미모 자랑…'♥신민철'이 빠진 청순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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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혜림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지선 기자]혜림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27일 가수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에 '온드림스쿨'에서 강연을 하게 되었어요.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멘토링 강연이라니..섭외가 들어온 그 순간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떨렸답니다. 준비하는 내내 저의 청소년 시절이 많이 떠올랐어요. "만약 10년 전 내가 저 자리에 앉아서 이 강연을 듣는다면?"을 기준으로 준비했던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저의 이야기를 토대로 이렇게 큰 무대에서 강연하는 자리는 처음이어서 여러모로 부족한 점도 있었겠으나, 2MC분들, 특별 게스트분들(아직 비공개인 것 같아서), 스텝분들, 실시간으로 시청해 준 친구들 모두 경청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정말 많이 감사했습니다. 좋은 무대에 불러주신 제작진분들, 작가님들 감사드리고 LED 멋지게 준비해 주신 것 등등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우리 내일모레 일요일 오전 10시 KBS1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림은 대기실에서 대본을 살펴보면서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모습. 중단발 헤어스타일로 차분하게 청순한 비주얼을 과시하는 혜림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혜림은 태권도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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