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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재우 아내 조유리 "화장실서 시원하게 볼일 보고 나왔는데 무방비로 들어오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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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조유리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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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개그맨 김재우 아내 조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 애송이님들 잘 들어주세요.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볼일 보고 나왔는데 무방비로 바로 따라 들어오는 남편이 있다면 이거 한 가지만 알게 해주세요. 우린 늘 이슬만 먹지는 않는다는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부의 행복한 커플샷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오늘 알려주려고 단디 준비중입니다", "재우형님 아직도 화장실이십니까?", "이 와중에 사진 넘 예쁨" 등의 반응.

한편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2013년 결혼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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