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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보미, 9년 우정 '써니' 멤버들과 베이비 샤워…'진희, 금옥, 장미 다 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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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임신 중인 배우 김보미(33·사진 앞줄 가운데)가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한 동료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김보미는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너무나 큰 감동을 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사랑해 얘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출산을 앞둔 김보미가 남편인 발레리노 윤전일(맨 아래 사진 앞줄 오른쪽),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했던 남보라(위 사진 앞줄 왼쪽), 김민영(〃 〃 뒷줄 왼쪽), 박진주(〃 〃 〃 오른쪽) 등과 함께 베이비 샤워를 즐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세 사람이 김보미의 배를 조심스레 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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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는 “우리 심쿵이는 복 받았어요. 이쁘고 착한 이모들이 많아서”라고 덧붙이며 베이비 샤워를 준비해준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2011년 ‘써니’ 개봉 후 10년 가까이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써니’에서 김보미는 어린 복희, 남보라는 어린 금옥, 김민영은 어린 장미, 박진주는 어린 진희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오랜만에 뭉친 ‘써니’ 멤버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보미 씨가 복이 많아 심쿵이도 복이 많은 듯요”, “남은 날 동안 몸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미는 지난 6월 발레리노 윤전일과 2년 열애 끝에 결혼, 같은 달 임신 소식을 알렸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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