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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정연, 추석 당일 헌혈로 선행 "30분 내내 보람찬 마음..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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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오정연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오정연이 추석 당일 헌혈로 선행을 실천했다.

1일 오후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헌혈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헌혈을 독려하는 장문의 글을 함께 올렸다. 오정연은 "추석 연휴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제주에 계신 부모님 뵈러 가지 못했습니다. 대신 헌혈을 하러 헌혈의 집을 찾았어요. 예년과는 다르게 추석 당일인데도 몇몇 헌혈의 집이 문을 열었어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혈액보유량이 워낙 부족하기에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제 철분수치가 살짝 부족해 전혈을 못하고 혈장 헌혈을 해서 더 긴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30분 내내 정말 보람찬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답니다. 그러는 동안 가족끼리, 친구끼리 헌혈을 하기 위해 입장하는 시민들이 줄을 이어 마음도 따뜻해졌네요"라고 오늘(1일) 한 헌혈 경험에 대해 회상했다.

오정연은 "현재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혈액이 절실한 병상의 환자들과 잠재 수혈자들이 많이 계십니다. 누구나, 언제나 그 입장이 될 수 있겠죠. 여러분도 잠시 시간을 내서 헌혈의 집을 찾으신다면 정말 의미있는 연휴가 되지 않을까요?! #강력추천!!"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정연은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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