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아이유, 데뷔 12주년 기념일에도 기부…유애나와 의미 있는 행보ing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텐아시아

가수 아이유 /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아이유가 데뷔 12주년을 맞아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줬다.

아이유는 18일 팬클럽 유애나와 자신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로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자 필 때보다 모여서 피어날 때 더 아름다운 제비꽃 무리처럼 혼자 빛날 때보다 여럿이 불을 켤 때 더 눈부신 반딧불이들처럼, 아이유와 유애나는 함께할 때 가장 빛나요. 연약하지만 묵묵히 반짝일 마음들을 모아 따뜻함이 필요한 곳에 우리의 이름으로 작은 온기를 보냈습니다. 고맙고 사랑해요 유애나"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꾸준한 기부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생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160만 원을 전달했고, 사회복지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에도 5160만 원에 달하는 악기를 지원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여러 단체에 총 3억 1500만 원을 쾌척했고,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간호사를 위해서는 1억 원 상당의 아이즈조끼를 전달해 문재인 대통령이 아이유의 기부를 언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
텐아시아

가수 아이유 /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유는 오늘을 '지은 DAY'로 꾸밀 계획. 오후 8시부터 네이브 V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오후 11시 20분부터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미니콘서트를 갖는다. 약 100분간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아이유는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사연을 듣고 이에 얽힌 신청곡들을 직접 부를 예정이다.

아이유는 2008년 '미아'로 데뷔해 '좋은 날' '너랑 나' '금요일에 만나요' '스물셋' '밤편지' '팔레트' '삐삐' 등 내는 곡마다 히트하면서 가요계 퀸으로 자리잡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최신 이슈 한번에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