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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곽영래 기자]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KBS에서 `불후의명곡` 녹화가 진행됐다.
재하, 신승태가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06.21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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