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포항 상대 ‘서울 이적 첫 골’ 강상우 “오랜만에 골이라서 좋아하려다가 ‘아차 싶은’ 생각 들었죠” [MK인터뷰]
강상우(31·FC 서울)가 11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전(1-1)에서 올 시즌 첫 득점을 터뜨렸다. 전반 32분이었다. 강상우는 볼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이며 완델손의 공을 빼앗았다. 강상우는 재빠른 동작으로 완델손을 따돌린 뒤 슈팅을 시도했다. 윤평국 골키퍼가 이를 쳐내자 다시 한 번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강상우는 올 시즌부터 서
- 매일경제
- 2024-11-0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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