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썩 좋진 않았어...” 106일 만의 득점에도 웃지 않은 주민규, 그가 떠올린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들 [MK포항]
주민규(34·울산 HD)가 106일 만의 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울산은 10월 27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3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겼다. 울산이 1-0으로 앞선 후반 19분이었다. 루빅손의 크로스로 시작된 공격이 고승범, 보야니치의 간결한 패스를 거쳐 주민규에게 향했다. 주민규는 정교한 볼 컨트롤에
- 매일경제
- 2024-10-28 06:55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