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가 골 넣고 둘리 춤추는 걸 보면서 분했다” 대전 데뷔골로 ‘6경기 무패’ 이끈 김현욱 “투입되면 복수하고 싶었다” [MK현장]
김현욱(29·대전하나시티즌)에겐 잊지 못할 하루였다. 김현욱은 9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30라운드 FC 서울과의 맞대결에 교체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렸다. 김현욱이 그라운드를 밟은 건 후반 33분이었다. 대전이 2-0으로 앞서다가 2-2 동점이 된 상황이었다. 대전하나시티즌 김현욱. 사진=이근승 기자 기뻐하는 대전 선수들.
- 매일경제
- 2024-09-15 09:55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