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은퇴하는 게 내 축구 인생 마지막 꿈” 제주 향한 정운의 사랑은 진심이다 [이근승의 믹스트존]
정 운(34)은 제주 유나이티드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6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울산 HD FC의 경기는 정 운이 제주 유니폼을 입고 나선 200번째 경기였다. 정 운이 제주와 인연을 맺은 건 2016년 1월이었다. 정 운이 크로아티아 프로축구 1부 리그에서 성공을 거둔 뒤 국내로 복귀한 때였다. 정 운이 이후 제주를 떠나 있었던 건 군
- 매일경제
- 2024-07-05 10:55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