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김진수·안현범 국대 풀백 상대로도 맹활약... ‘고교 특급’ 양민혁 “한국 최고 선수들인 까닭에 마음가짐 더 단단히 한다” [MK인터뷰]
전반 3분. 양민혁(18)이 김대우의 패스 타이밍에 맞춰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국가대표 풀백 김진수가 양민혁에게 붙었다. 슈팅 각도가 없는 상황. 양민혁이 정민기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양민혁의 맹활약을 앞세운 강원 FC가 5월 29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15라운드 전북과의 대결에서
- 매일경제
- 2024-05-3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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