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만 19년 보낸 ‘전설’ 김기동, 서울 수장으로 ‘처음’ 포항 스틸야드 찾는다
김기동(52)은 포항 스틸러스 전설이다. 김기동은 1991년 연습생 신분으로 포항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김기동은 2년 동안 포항에 몸담았지만 출전 기회를 잡진 못했다. 김기동은 1993년 유공 코끼리(제주 유나이티드의 전신)로 이적해 기량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김기동이 축구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발레리 니폼니시 감독이 유공 지휘봉을 잡은
- 매일경제
- 2024-05-25 09:55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