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프로축구 K리그2 제주-부천 경기, 짙은 안개로 취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덮은 짙은 안개. (제공=프로축구연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와 부천FC의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제주와 부천의 경기가 안개로 인하여 경기가 불가능하여 취소했다"라고 12일 밝혔다.

제주와 부천은 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장을 뒤덮은 짙은 안개로 시야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해 경기를 취소했다.

양 팀의 맞대결은 K리그2 선두 경쟁에 있어 중요한 한 판이었다.

제주는 승점 17점으로 선두 수원FC(승점19)에 승점 2점 뒤진 2위다. 부천은 승점 16점으로 3위다. 하지만 경기 취소로 선두 추격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연맹은 양 팀의 재경기 일정을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