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믿음에 보답” 6개월 뛴 포항서 1년 더…37세 베테랑 기성용이 제2의 인생 아닌 ‘재계약’ 택한 이유
포항 기성용.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힘들었던 시기에 감독께서 손을 내밀어줬는데 재계약으로 보답하는 게 도리라 생각했다.” 포항 스틸러스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6)은 포항과 1년 재계약을 체결한 뒤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기성용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FC서울을 떠나 전격적으로 포항 유니폼을 입었다. 서울에서는 8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포항으로 이적
- 스포츠서울
- 2025-12-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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