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거친 반칙에 허리 감싼 기성용, 광주전 후 병원행···“심각한 부상 아니겠지만 시간이 좀 필요할 것” [MK포항]
기성용(36·포항 스틸러스)은 경기를 마친 뒤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상대의 거친 반칙에 두 차례나 허리에 충격을 입은 까닭이다. 포항은 8월 1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25라운드 광주 FC와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이겼다. 포항은 전반 추가 시간 홍윤상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면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포항 박태하 감독은
- 매일경제
- 2025-08-1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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