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김도영과 만남 무산에 아쉬웠나...챔필 찾은 쇼트트랙 여신 "올림픽 金 들고 다시 올게요" [오!쎈 광주]
"올림픽 금메달 들고 다시 올게요".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스타 김길리(20.성남시청)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들고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찾았다. 2025 프로야구 개막 2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최애선수 김도영의 유니폼을 입고 2만 명의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마운드에 올랐다. 다소 긴장한 탓인지 시구는 정확하지 않았지만 봄꽃처럼 웃었다.
- OSEN
- 2025-03-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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