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트레이드→생애 첫 우승' 이태석이 돌아본 2024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더 큰 목표 남았다"[오!쎈 인터뷰]
이적하자마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태석(22, 포항 스틸러스)가 생애 처음으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포항 스틸러스는 3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울산 HD를 3-1로 꺾으며 대회 2연패를 일궈냈다. 이날 포항은 전반 막판 주민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정재희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 OSEN
- 2024-12-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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