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정대영’ 여자배구 레전드의 마지막 인사, 10일 딸과 함께 장충 코트 선다…“정대영이라는 선수 잊지 않았으면”
여자배구의 레전드 정대영의 명예로운 은퇴식이 열린다. GS칼텍스는 10일 오후 4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치러지는 도드람 2024-25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 앞서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정대영의 은퇴식을 진행한다. 정대영은 1999년 양백여상을 졸업한 후 당시 실업팀이었던 현대건설에서 성인 배구 무대에 데뷔했다. 프로 출범 이후 2
- 매일경제
- 2024-11-10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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