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가 정말 좋다, 힘들어도 웃는다” 즐길 줄 아는 정관장 캡틴 세터의 약속, ‘실망 가득 경기력’은 없다 [MK인터뷰]
“난 배구가 정말 좋다. 힘들어도 웃을 수 있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캡틴 세터 염혜선(33)은 그 어느 때보다 2024-25시즌을 임하는 마음가짐이 남다르다. 전임 주장 이소영이 IBK기업은행으로 자유계약(FA) 자격을 얻고 떠나면서 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됐고, 또 최고참 한송이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정관장의 맏언니가 됐기 때문이다. 2019년부터
- 매일경제
- 2024-09-08 10:4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