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서 함께 훈련한 오서의 제자 둘, 목동에선 누가 빛날까
쇼팽 발라드 1번곡이 흘러나오는 순간 관중은 숨을 죽였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공식 훈련일인 5일 오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 전날 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에서 입국한 하뉴 유즈루(26·일본)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당시 쇼트프로그램을 대중 앞에 선보였다. 그가 점프했다 사뿐 착지할 때마다 관중의
- 조선일보
- 2020-02-0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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