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여자복싱 간판' 오연지, 라이트급 9연패
한국 여자복싱의 간판인 오연지(29세·인천시청)가 전국체육대회 9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오연지는 9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여자 라이트급 결승에서 최진선(29세·보령시청)을 5대 0(30-25 30-25 30-26 30-26 30-26) 판정으로 제압했습니다. 장기인 빠른 발을 앞세워 여유 있게
- SBS
- 2019-10-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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