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천재 유격수’ 52번 계승… 두산 신인 박준순 “꼭 달고 싶었어요!”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김재호 선배의 뒤를 잇겠습니다!” 프로야구 두산의 신인 내야수 박준순이 상징적인 번호를 물려받는다. 다름 아닌 52번이다. 올해로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곰 군단의 레전드이자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등번호를 달게 됐다. “이 번호의 무게감을 잘 안다. 그에 걸맞은 책임감을 갖고 뛰어야 한다”는 박준순은 “겁이 나지는 않는다.
- 스포츠월드
- 2024-12-29 12:54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