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수단 '박주영 출전' 적극 지지...김판곤 감독 "노장단이 와서 말하더라" [현장인터뷰]
박주영의 FC서울전 출전은 말 그대로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울산HD 선수들이 의견을 모아 대선배이자 훌륭한 형인 박주영이 친정팀인 서울과의 경기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달라고 김판곤 감독에게 부탁해 이뤄진 것이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HD는 1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
- 엑스포츠뉴스
- 2024-11-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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