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후배들 '지갑' 된 사연…"이승현·김영웅·이재현까지, 말도 마세요" [인터뷰]
별안간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됐다. 기꺼이 받아들였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에이스 원태인(24)은 최근 후배 투수 이승현(22)과 한 가지 내기를 했다. 올해 프로 4년 차로 첫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이승현이 규정이닝(144이닝)을 달성하면 명품 가방을 사주기로 했다. 이후 이승현의 마음이 바뀌어 품목이 겨울 패딩이 됐다. 자세한 이야기를
- 엑스포츠뉴스
- 2024-05-21 12:45
- 기사 전체 보기